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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제일 재밌었을때는 제조시절이였다

2018.02.27 19:00 조회 : 428

Lv. 19 지옥의후부키 망겜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지금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무기들 누구나 일정하게 쓸 수 있고

심지어 공짜로도 좋은 무기들을 쓸 수 있었음

듀인 기간제로 듀파 만들 수 있지

최고의 가성비 스컬9도 제조되고

바렛, UTS 등등 썩어가던 강화무기의 재발견 등

제조 시절에는 고인물 리그에 질려서 안하던 고인물들도 다시 돌아와서

부캐 양산하는데 재미들여 부캐릭도 막 양산하고

과금과 무과금의 밸런스가 제법 적절해서

공방에서 무기빨에 소리치는 유저들 그닥 없었음 실제로 당시 상위권에 제조무기 유저들 상당히 많았음 ㅗ

강화 무기도 더럽게 비싸만큼 성능은 좋았지만 지금의 팀데급 밸붕은 못보여줌

이유야 원하는 무기를 얻기 위해서 드는 금액도 만만치 않고 강화 재료도 구하기 힘들어서

극히 한정된 유저들만 가지고 있었으므로 전체적인 밸런스 관여에는 크게 하지않았음 지금은.. ㅋ

팀데용 흑룡포, 싸이클론 하나 장만하려면 브독기까다가 나온 마일리지 모은걸로도 살 정도에

고인물끼리 더욱 뭉치게 됐으니... ㅗㅗ

이후에 출시한 타나토스는 좀시에서 완벽한 성능을 보여줌 ( 지금도 쓰일정도; )

근데 지금은 어디든 완벽한 템빨리그 ㅋ

오리지널은 예전부터 실력으로 철저히 진입장벽이 막힌 완벽한 고인물 모드라 밸런스 운운할게 없는데

나머지 3모드는 템빨에 고인물까지 합쳐지니 이거 누가 할려고나 하겠어 ? ㅗ

더군더나 욕심많은 늙은이들 리그독점에 고인물끼리 판짜고 노는 영웅모드까지 ㅗㅗㅗㅗㅗ

그나마 최근에 나온 스튜디오가 좀 살렸는데 문제점이 많음 쓰기는 귀찮음 ㅗㅗ

당시에는 알라봉 나왔을때 신규무기 주제에 무제한으로 만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징징거렸는데

생각해보면 문제점은 그것빼고 딱히 없었음...

심지어 그때는 꾸준한 출석, 이벤트 참여로 해독기를 모아서 근하신년때 인생역전이 가능했지..

지금은 현질아니면 그만큼 모이지도 않고 이벤트로 주는 해독기 갯수나 획득 방법도 짬 ㅗㅗ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다고 하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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