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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봇농사맵.
이번에는 아군과 적군이 한 줄로 서게 만들었다.
원래 목적이 궁니르로 꼬치구이 실험하려고 만든 맵이였다.
기본적으로 덕점프로 나와서 봇농사를 할 수 있지만,
일부 유저는 덕점프도 못해서 탈출이 안되니 그냥 나가는 경우도 있다.
(덕점프를 모를 정도면...)
여기서 할 수 있는것은.
1. 궁니르 죽창꼬치구이
궁니르의 투창 사거리는 50블록쯤 된다.
아군과 적군을 한 줄로 쫙 세우면 아무리 짧아도 31명이라
팀킬을 켜주면 궁니르로 적군은 물론 아군 까지 한 번에 싹 뚫을 수 있다.
허나 궁니르 투창 데미지가 떡락당해서 한 방에 못죽이게 되었지만,
적어도 적군은 투창 두번째 스플로 죽을 확률이 높다.
2. 혈적자 쓱싹쓱싹 비빔밥
아군과 적군 사이에서 혈적자를 잘 던져주면 푸쉬블록에 의해 혈적자가 아군진영과 적군진영을 왔다갔다 하게 된다.
(가능하면 앉아서 던져야 왔다갔다 한다. 서서던지면 뚝배기 판정 때문에...)
팀킬이 켜졌다면 뒤에 있던 아군도 혈적자 쓱싹쓱싹에 죽을 수도 있다.
허나 아쉽게도 지나간 곳은 한 번, 되돌아올때 한 번 밖에 못때리니까
한 번 던져서 혈적륜이 여러번 왔다 갔다 해도 1명당 많아야 두 번 밖에 못맞는다.
(자매품, 팀킬을 키면 바운스 바운스 바운서로 뒤에 있는 아군도 죽일 수 있다)
3. 크레모아 태산.
크레모아의 폭발 범위는 꽤 넓다. 자리만 잘 잡으면 16명을 모두 죽일 수가 있다.
그래서 윗쪽 자리를 만들어서 자리를 더 잘잡게 만들고,
체력회복장치와, 상점 블록으로 그나마 맘놓고 계속 시전할 수 있게 뒀지만,
허나. 봇의 무적시간은 가면 갈 수록 길어져서 효과가 떨어지고,
데미지가 너무 쎄서 회복장치를 믿었다간 본인도 골로갈 수가 있다.
(팀킬 데미지도 1방)
시체들이 죄다 한 쪽으로 쓸려가니 티끌모아 태산...
그 외에 무기의 관통력을 시험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가 있는데,
화타로 헤드샷 때리면 한 발에 5명 까지 보낼 수가 있다.
(콘푸로스트의 호랑이 기운마냥 다 쓸어먹는건 덤이고)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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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이거해보고싶내 ㅋㅋ Lv. 1024Premium 2019.07.12
처음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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