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게시판

전략게시판 [좀비]
Randezvous (랑데부)
2019.02.24 03:02 조회 : 4250
Lv. 904YoRHa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스압 주의. 개요는 안읽어도 됨.

0. 개요 글이 시작하기 전..

재목은 랑데부이고, 란데즈보우즈가 아닙니다. (Rangdeview도 아닙니다)
저 랑데부가 "만나다"의 의미로 인공위성을 도킹할때도 나오는 단어지만,

다이소나 군대에서 만날 수 있는 샤워타올과 수건의 상표명이기도 합니다.
(샤워타올 가운데에 이테리 타올이 붙어있는)

 

Pc로 작성하려고 하는데, 홈페이지가 날 싫어하는지
해당 화면으로 넘어오질 않아서 휴대폰으로 PC버전 사이트로 넘어와서 먼저 글을 올리고 난 뒤에 PC로 글을 수정해서 내용을 추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바일 사이트도 오류가 생겨서 로그인이 안됩니다)

이 맵이 나온지는 이제 1달이 되었습니다.
필자는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와 메트로 엑소더스라는
따끈따끈한 대작 게임을 하느라 이 맵을 얼마 하지 않았습니다.
(디비전2 베타는 덤이고, 여기선 주로 잠수방에서 잠수나 하고 있었으니)

하지만, 이 맵을 잘하시는 분들은 해당 기술이 언제 막힐지 몰라
적극적으로 게시판에 공유하러 하지 않기 때문에,
게시판이나 블로그 같은데서 공략글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유튜브에서 어쩔 수 없이 광고 보면서 배우거나,
인 게임에서 잘하시는 분들과 부딪혀봐야 알기 때문에,
이 글을 보기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킵을 하거나,
다른 꼼수를 쓰려고 해도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그냥 진행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마치 가니메데 같은...)

인게임에서 이야기를 꺼내봐야 소용 없습니다.
말하기도 무섭게 진행해버리거나, 진행하느라 바빠서 글을 안보기 때문이죠.
정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시작 전이나, 안전지역에서 미리미리 말하셔야 합니다.

저 보다 잘하시는 고수분들이 노하우 정도는 게시판에 공유해줬 더라면
그냥 진행하려는 사람들의 수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도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게임 유저수가 얼마없는건 둘쩨 치고, 

전략게시판에 관심 갖는 사람도 얼마 없어서 
그냥 진행하려는 사람들의 수를 줄이기엔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공략에 관심을 안준다는 점이 정말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관심주는 사람이 없을수록 퍼지는 속도는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스킵요소나 보스 명당자리 등이 널리 퍼져버리면
운영자의 눈에 들어와서 해당 요소를 막는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건 운영자는 까막눈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에도 우리 사이에서 비매짓? 하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운영진 중 한 분이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한 말을 인용한다면, 
비매짓?을 좀 하고 다녔다고 언급한 바가 있었다)

따라서 이에 따른 문제는 운영진도 충분히 인지하고는 있지만,
수정을 발빠르게 하고 싶더라도 운영진은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는 현실입니다.
내부 논의 후 조치한다는 말 밖에 안나오니 말입니다.

문제 해결권은 개발진에게 있고, 문의를 받는 사람은 운영진입니다.
운영진이 이 문제를 알더라도, 다른 일 때문에 내부 논의도 안되고,
너무 많은 문의건을 해결해야 하고, 기억도 안나니 수정에 손도 대지 않은겁니다.

대표적으로 패닉룸 천장낑이 있습니다. 발견한지 수 년은 됐고,
수년 전에 공략 올라오고 버그리포트에 보고도 올라갔지만,
작년이 돼서야 수정이 되었고, 재앙의 징조의 스킵도 수 년 전에 공략이 올라가고
버그리포트에 보고된 상태인데도 개편이 되어도 즉사기와 무기 버리는거 뺴곤 변한게 없었습니다.

운영자에겐 계획이 있고, 맵 수정은 신무기 개발, 이벤트 기획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난 상탭니다.
(물론 해당 맵이 나온지 얼마 안돼서 이벤트를 하는 중에는 바로 수정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1. 서론

랑데부 맵은 3부분으로 나눠줬고,

첫번째 맵은 맵의 구조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태라서 월샷이 아주 잘된다.
그래서 월샷으로 미리미리 부셔서 안전하게 진행하고,
중간 구간을 스킵해서 마지막 보라섹 게이가 많이 나오는 구간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두번째 맵은 중간에 보이는 벨브를 월샷으로 부숴먹어서 편하게 갈 수 있고,
타워 꼭대기에 있는 밸브 6개만 부숴버리면 끝나기 때문에,
스타체이서나 디스트로이어를 쓰면 손쉽게 스킵이 된다.
(빈틈이 없는 개발자라면, 마지막 트리거 부분과 연계해서 스킵을 막았을 것이다)

투명벽 뒤에 있는 밸브는 바렛 화이트타이거나, 베카테로는 월샷이 안되고,
스타체이서나 디스트로이어의 폭발데미지로 월샷을 노려야 한다.
어차피 구조물 체력은 얼마 안되기 때문에 금방 깨진다.
(스체 AR 4방이면 됨)

세번째 맵은 보스에게 어그로가 안끌리는 명당자리가 있어서,
난이도는 총력전 보다 쉬운 편이다.

맵 파일은 오브젝트가 표시되지 않아서 일부 사진을 보면 맵이 휑하다.
(크고 아름다운 냉각탑도 없고 두번째 맵에선 철제바닥이 아예 안보이니)
하지만, 깨야할 장애물의 붉은색 표시 정도는 남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권장 코스튬은 스킵을 할 경우 앙그라의 날개를 사용하면 되고,
높이 뛰어 올라야 하기 때문에 OICW는 꼭 있어야 한다.
(배놈가드를 타고 올라가도 되겠지만, 자폭 방어 아이템이 없으면 죽을 위험이 크다)

그 외에 월샷용으로 베카테와, 디스트로이어나 스타체이서가 있으면 좋다.

그냥 간다면, 당연히 타이탄 인형을 쓰면 된다.
 

2. 본론

 

첫번째 맵월샷과 스킵의 향연이 펼쳐지는 맵이다.

스킵은 5 -> 7 -> 11 -> 15 로 건너뛰게 된다.

맨 처음 부분에서는 C4 앞 노란선을 넘으면 좀비들이 나오기 떄문에,
안전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장애물을 다 부수기 전에는 C4 앞에 가지 않도록 한다.

만약 좀비가 나왔다면 보험을 들게되는데,
뒷쪽 장갑차 뒤에 있는 서프로 다 올라가면 좀비의 어그로가 엉뚱한데로 끌리게 된다.
 


월샷할 구조물을 평면에 직각으로 투영하자면 아래와 같다.

진행에 필수적인 구조물은 가스실 내부에 5개와 변압기 6개가 있다.


기준선은 옥상을 보면 튀어나온 부분의 경계선을 기준으로 한다.

4번을 제외한 나머지 구조물은 적룡포의 브레스로도 뚫리기 때문에,
그걸로 부수면 된다. 4번은 3번 아랫쪽 부분을 노려서 공격하면 된다.
아랫쪽은 3번과 투영면이 겹쳐있기 때문이다.

구조물 5개를 전부 파괴해야 가스실의 중앙문이 열리기 때문에,
(5개 다 부수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첫번째 가스방에서 E키를 꾹 눌러 가스실 문을 열면 중앙 문으로 다음 구간으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다.

오른편에도 구조물 4개가 있지만, 스킵을 한다면 굳이 부술 필요는 없다.


그 이유는 위에 있는 전경도를 참고해 보면 7번에서 11번으로 바로 넘어가기 때문이고,

오른쪽에 있는 구조물은 위 전경도에서 8번에 해당되기 때문에
스킵을 한다면 이 부분은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C4로 나가기 전에 앞에 보이는 빨간 변압기 6개도 월샷으로 부수면 된다.



다음 구간에는 윗쪽에 고정장치 6개가 있고,

뒤에는 파란색 컨테이너가 보이는데,

서프로 올라간 뒤 컨테이너 뒤에서 내려오는 순간에 게이볼그
OICW로 파란색 컨테이너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위에 있는 구조물은 물론 왼쪽에 있는 문을 안전하게 부셔먹을 수 있다.

옆에 있는 빨간 컨테이너 위로도 올라갈 수 있다.

저걸 다 부셔먹었다면, 본격적으로 가스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가장 먼저 만나는 상자 3개는 각각 안에 설계도가 들어있어서,

E키만 누르되, 상자를 부셔먹지 않도록 한다.
좀비 길막용으로 써먹기 좋아서, 이후 스킵하고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좀비들을 상당수 죽였다면, 그 앞쪽에서 좀비가 나오는데,

스킵을 하려면 빨간 컨테이너 어그로에 의존하게 된다.


또 하나 있다면 듀베건, 윈드브레이커도 가급적 쓰지 않도록 한다.

어려움 9라도 상자 체력은 3000도 안돼서 금방 부서진다.
어차피 가스가 나오기 전이라 유리창만 부셔먹도록 한다.

설계도를 먹고, 건너편에서 E키를 꾹 눌러 2번째 문을 땄다면,

그 이후에 만약 이전에 언급했던 구조물 5개를 미리 부셔먹었다면,
중앙 문이 이미 열려있을 것이고, 바로 탈출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스킵을 할 수 있는데,

스킵을 하면 좀비 스폰이 꼬이기 때문에, 마지막 게이가 많이 나오는 구간이 편해진다.

(이래서 XOR 앞에 OR을 붙여서 그 이후에 있는 트리거 하나라도 밟아도
좀비 스폰이 꺼지는 체크포인트를 만들었다면 이러진 않았을 것이다)

 




1단계 : 저 노란부분에 올라가기
 
 

2단계 : 서프나 OICW로 난간 위로 올라가고, 진행하기


원래라면 아래와 같은 경로로 다녀야 한다.


기계실에서 4개의 구조물을 부수고, 뺑 돌아서 열쇠를 먹고, 구조물을 부숴야 한다.
이러면 좀비들과 사투시간이 길어지고, 고생만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생략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컨테이너 가장자리에 올라가서 편하게 월샷 하면 된다.

아랫쪽은 월샷하기 힘드니 좀비들이 뒤에서 구경만 하고 있다면
시원하게 적룡포나 날려줘도 된다.


구조물은 총 5개를 부수면 오른쪽에 파란색 레이저로된 부분이 열리게 되어
대망의 게이바 구간에 도달하게 된다.
(진짜 보라섹 게이가 많이 등장해서 게이바다.)

만약 스킵에 성공한 경우, 좀비 스폰이 꼬이면서 이전 구간에서 좀비들이 싹 스폰되어 몰리기 때문에,
안전 구역에서 조금 기다렸다 나가야 보라섹 게이를 만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보라섹 게이(가니메데)의 다이나믹한(역동적인) 돌진자세는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고,
즐거운 사이 보라섹 트럭(가니메데)에 치이게 된다.
교통사고에 뺑소니사고에 주의합시다...

뺑소니를 방지하려면 데스페라도나, 스컬1 같은 경직무기로 브레이크를 체워주면 된다

 

이 구간에서는 4개의 컨테이너 박스만 부숴도 1분 뒤 다음 맵으로 이동하게 된다.

중간에 있는 빨간 막대 까지 굳이 부술 필요는 없지만, 기차타는데 박아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구간에서 보이는 파란색과 보라색 용기 안에 궁니르의 홀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맵은 궁니르를 써먹기 좋은 맵은 아니다.
가장 큰 이유가 운용난이도가 높은 편인데다, 탄 소모가 크기 떄문이다.

궁니르의 SSS답지 않은 문제점.

1. 거지같은 투창 구조물 데미지.
좀비나 보스상대로는 엄청난 데미지를 주지만, 겨우 700도 안닳는 구조물 데미지.

2. 거지같은 보스 피격 판정.
크기가 큰 보스는 일반적으로 명중률이 높다고 생각하여 쉽게 적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전의 페이징마냥 그냥 관통해버리고, 데미지도 안나와서 실질적으로 맞추기 까다롭다.
패닉룸 보스는 물 밑의 뿌리를 노려야 되는데, 그 마져도 데미지가 얼마 안나오는데다,
눈알에는 아예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그냥 B모드 포격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메가티스를 상대로 투창 데미지가 공 30기준 데미지가 100K 정도 나온다.

3. 너무 긴 선딜레이.
우클릭 하고, 변신 끝나고 던질때 까지는 3초 정도 걸린다. 순수 변신시간만 2초다.
순수 데미지 자체는 엄청나지만, DPS를 따진다면 선딜이 길고,
피격판정이 좋지 않아서 SS급인 피닉스나 화타 보다도 밀린다.
물론 후딜은 2초 정도로 꽤 길지만, QQ, Q1로 캔슬이 가능해서 큰 문제는 아니다.

투창 던지자마자 캔슬해서 바로 A모드를 쓸 수 있다.

4. 투창의 사거리 제한.
보스전의 맵은 상당히 넓은 편인데, 한 쪽 끝에 있는 명당에서 메가티스에게 큰 딜을 선사하지 못하는 이유가,
보스가 반대편에 있을때 투창을 던지면 보스에 닿기도 전에 터져버리기 때문에, 아예 딜을 못넣는다.
그래서 보스가 플레이어를 향해 오는 방향에서 던지는게 가장 좋고, 반대일때도 괜찮지만,
이동속도가 빨라서, 조준에 더 공을 들여야 한다.

두 번째 맵은 이동경로가 복층에, 중요한 오브젝트가 나오지 않아서
맵파일로는 볼 수 없어서, 전경도를 만들 수 없었다.

 

맨 처음에 보이는 계단은 올라갈 필요가 없다. 시체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일단 진행해서 반대편으로 간다. 
열쇠는 아래 사진에서 왼쪽 계단에 시체와 함께있다.
 



여기서 열쇠를 먹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이 때 계단을 다 올라가서 위를 보면 헬기가 보이는데, 그 사이에 벨브 하나가 보인다.





 

밸브 앞에 투명벽이 있기 떄문에 벨브를 직접 맞추기 보다는

약간 윗쪽으로 오조준해서 사격해야 한다.

맨 처음에 여기서 부수지 않으면 중간에 사다리타고
다 올라온 뒤에서는 뒷쪽으로 가려서 부술 수가 없어 
좁은 통로로 이동해서 더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여기서 부수는게 좋다.

투명벽은 워낙 튼튼해서 썬더볼트나 화이트타이거로도 월샷이 안되지만,
(호랑이를 날리면 모를까)
디스트로이어나, 스타체이서 같은 폭발형 무기에는 스플데미지가 들어간다.
어9에서는 스타체이서 AR의 폭발 데미지 4방이면 없어진다.

나머지는 메가티스를 만나고 다 올라왔을때 전부 부술 수 있다.


밸브 하나 땄다면, 앞에서 문을 따고 계단 타고 쭉 진행하면 된다.
진행하다보면 C4를 설치하는 구간이 있는데,

일단 C4를 설치하고, 엘리베이터 문 열고 좀비들을 엘리베이터 아래로 떨어뜨리거나,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서 좀비 스폰을 바꿔서 좀비들을 아랫층에 가둔 다음,

 

베카테나, 화이트타이거로 C4 설치하기 전으로 돌아가 
해당 위치에서 편하게 벨브를 저격하면 된다.

앞쪽 밸브는 노란 배관에 가려졌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동그란 부분에서 약간 위(빨간색으로 표시한 쪽)로 조준해야 한다.

 

밸브 4개를 다 저격했다면, 좀비들을 가둬놨던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지고, 더 내려가면 메가티스를 만나게 된다.

 

메가티스를 처음 만나면, 빨갛게 표시된 8개를 전부 부숴서 중앙으로 가야 한다.

중앙으로 가면 반대편이 또 열리는데, 10개를 부숴야 한다.
물론 가운데에 있는건 벽에서 떨어진것 처럼 보이지만, 크기가 큰것 뿐이다.
궁니르 B모드나, 게이볼그, 저격총으로 멀리서 부숴도 된다.

다 부쉈다면. 중앙으로 가고, 위로 올라가면 되는데,

조금 빨리 올라가고 싶다면, 앙그라의 날개가 필요하고, OICW와 게이볼그를 준비해서,
OICW로 경사로에 유탄이 걸친 다음, 타이밍을 잘 맞춰 올라가면 게이볼그로 2단점프를 하면 된다.
유탄을 한 방에 잘 걸치려면, 앉아서 쏴줘야 한다.



오아를 잘 탄다면 한 개로도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게이볼그로 안정적으로 올라가는게 좋다.
얼마 안돼서 유탄 까는 부분 까지 물이 올라가면 더 이상 오아를 못타기 때문이다.

빨간 부분에 사다리가 있는데, 올라오면서 처리하게 된다.

이제 다 올라왔다면, 남은 5개의 밸브를 마저 부술 수 있게 되는데,
먼저 좀비들을 물에 빠트려서 못올라오게 한 뒤 편하게 처리하면 된다.

 


 

보다시피 투명벽 때문에, 밸브 구조물에서 약간 위나 옆으로 오조준 해야 한다.

밸브를 부수고 화면이 까매졌다면, 조금 있다가 다음 맵으로 넘어가게 된다.



보스전은 명당이 발견된 뒤에는 체력이 얼마 안남을때
물약만 잘 빨아주면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보스는 크레인에서 오른쪽 잠수정에서 등장하고,

왼쪽에 있는 크레인 쪽이 명당이다.

크레인 쪽 벽에 붙어있으면 보스가 물지도 않고, 해파리도 오지 않는다.

누군가가 앞에서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다.


물 속으로 들어가도 되긴 하지만, 시야가 흐릿해서 잘 안보여서 딜이 잘 안되지만,,

때때로 흐릿한게 잠깐 없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물 속이라 체력이 조금씩 깎인다.

 


이 상태에서 보스를 편하게 때려주면 된다.

무기는 화이트타이거가 가장 좋고, 차선책으로 피닉스가 좋다.
(두개 다 필자에겐 없는 무기라 아쉽지만)
아니면 닼6이나 배카테라도 써야 한다. 

닼6도 딜이 썩 좋지 않고, 샷건류는 물 속에 들어가면 아예 발사가 안된다.
궁니르도 투창 한 방 딜은 90K이상 닳지만, 투창 사거리가 규모에 비해서 길지 않고,

장애물 판정이 너무 후하고, 투사체라 보스가 멀리 있으면 딜이 안된다. 
게다가 물 속이면 시야도 잘 안보이니 명중률에도 큰 지장이 생겨 더더욱 안좋다.

일단 이 맵은 리부트 이후의 맵이라 어려움1 부터는 무기를 내줄 수가 없어서,
무기는 개인이 알아서 챙겨야 한다.

사진 첨부 갯수에 제한(30장)이 있어서 여기 까지만 하도록 하겠다.

3. 결론

운영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맵이라 총력전 처럼 부정요소가 거의 없을것 같았지만,
운영진에게는 아쉽게도 부정요소가 상당수 발견되었기에 아쉬움을 느꼈을 것이다.

(총력전도 부정요소가 있긴 있었다. 제재소 톱날 통과나,
물가에서 발판을 게이볼그로 뛰어넘는 등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부정요소를 패치해 버린다면
이 맵을 할 사람이 줄어들게되니, 맘먹고 수정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이 맵을 즐기는 유저가 줄어들게되니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특히 보스전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게 되니)

이전의 총력전이 공방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
총력전을 즐겨 하던 사람들이 랑데뷰로 건너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총력전은 인형과 바운서가 필수라는 조건이 걸리지만,
이 맵은 딱히 그런 조건은 없어서, 무기 좋은 사람이 소수 있어도 꺨 수 있는 맵이기 떄문에,
총력전 보다는 플레이 하는데 부담이 적은 편인데다,

고가의 건부스트 파츠와 딜링에 도움이 되는 크리티컬 파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총력전 보다도 매리트가 큰 맵이지만, 클리어 보상이 3티어가 한계인 점은 굉장히 아쉽다.

더군다나 도전 상자 개편으로 인형과 앙그라 날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길이 없어졌으니,
장기적으로 보면 절대 긍정적이지는 않다.

따라서 코스튬의 기한이 다 되거나 스킵 요소가 막히기 전 까지는 이 맵을 자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앙그라 날개는 앙그라네스트를 하면 되고, 해당 맵에서도 스킵이 있고, 금방 끝나기 때문에,
아래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추천 : 0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6
  • 스체 AR 꿀팁이네 Lv. 571너예뻐 2020.09.28
  • 꿀팁. 공방드가서 가만히 숨쉬면서 젤 뒷사람 따라가면 알아서 다 설명해 준다. Lv. 316불건전해요미안 2019.02.25
  • 아 ㄹㅇ? 알아감 Lv. 316CoIossus 2019.02.25
  • 참고: 스플뎀은 스체 SR보다 AR이 더 쌔다, Lv. 507qwejhsadkjhhjkas 2019.02.25
  • 어 YoRHa 씨네 Lv. 174강현웅이 2019.02.25
  • 기대됩니다 Lv. 992코리아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