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독! >> 짧지는 않은 글이오니 긴 글을 선호하지 않는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글은 저자의 주관적인 입장이니 크고 작은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최근 이례로 마일리지 경매의 시스템 체계가 최저 가격과 최고 가격 즉 제한적인 시스템 체계로 변하였다..
과연 마일리지 "경매"라는 것에 의의를 둔 컨텐
츠가 정해진 가격에 사고파는 체계가 된다면,
이것을 마일리지 "경매"라고 할 수 있을까?
- ↓ 긴 말 안 하고 최대한 짧게 빨리 글을 써보려고 노력함. ↓
"경매"란?
정의
- 사겠다는 사람이 2명 이상일 때 값을 제일 많이 부르는 사람에게 파는 제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6457&cid=46625&categoryId=46625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이미 "경매"라는 틀을 벗어나 [마일리지 {경매}]라는 타이틀을 달고 진행 중...
위의 정의에 따르면 사람이 2명 이상일 때 값을 제일 많이 부르는 사람에게 파는 제도라는 정의를 가지고 있지만,
상한선이 있는 한 그 물품에게는 가치성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값을 부르는 대로 팔 수 있는 물품이 아닌 물품이 됨.
간단히 말하면, 모든 무기가 가치 성과 희소성을 잃은 것임. 여기에서 배제할 수 없는 것은 마일리지 수수료가 무려 *30%나 된다는 것. 하루 10분 이상 플레이 시 출석체크를 통해 마일리지 50원을 획득함. (이벤트 제외) 이러하면 한 달이면 50 x 30으로 한 달에 얻는 마일리지 이익은 1500원이 됨. 1년 기준으로 1,500 x 12개월을 곱해주면 1년에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마치 학교 개근상 타듯 늘
까다로운 조건인 "10분 이상 플레이 시"라는 출석체크 조건을 세워야 됨. 1년 동안 그리하면 18,000원의 마일리지를 얻음.
시간도 마찬가지로 비례하면 {10분 x 365일 = 3650분 = 60.833... 시간 = 219,000초}라는 노동의 결과 = 18,000이라는 게임 특수 머니. 과연 이러한 시간을 투자해 얻는 18,000원이라는 마일리지에 모든 유저가 만족할 수 있을까?
당연한 말이지만 지급 마일리지가 올라가면 무기 가격 또한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지금처럼 하한선과 상한선을 두게 된 마일리지 경매로서는 마일리지 지급 양을 늘리고 현재와 같은 경매(?) 아닌 경매 콘텐츠를 진행하여야 하는 것이 첫 번째 해결방안이다. 두 번째 해결방안은 마일리지 지급 양을 늘리지 않고, 즉 지금처럼 하루 10분 플레이 = 50 마일리지 지급의 방식으로 간다면 지금과 같은 하한선 가격과 상한선 가격의 제한을 두면 절대 안 된다. 마지막 세 번째의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모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그 세 번째 방법은 마일리지 수수료 30% → 10%로 바뀌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고 편리하죠? 마일리지를 회수하려는 계획이신지는 여부를 밝히시진 않았지만, 현 상황으로서는 마일리지를 회수하려는 의도로만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운영진 측에서도 사실 마일리지 수수료는 10% ~ 15%이여도 충분한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 것 입니다.
*마일리지 경매는 모든 유저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기 "위하여 마일리지 경매"라는 시스템 체계를 가진 콘텐츠를 제작진에서 만든 것이 아닌가? 이러한 유도와 취지는 매우 좋았었다. 그렇다, "좋았었다" 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과 같은 마음이 아닌 근래부터 현질 유도성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더블 팩 등 이벤트를 의미함.) 만약 카운터 스트라이크 입장에서 처음과 고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 나의 뇌피셜로 생각하면 카운터 스트라이크 입장에서 거대한 한방을 노리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
즉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모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방식으로 간다면 당신은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바라던 길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게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카?터 스?라이크]측에서는 말과 행동이 모순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
위의 모든 내용을 읽어주신 분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실 저자도 큰 의의를 두고 쓴 것은 아님. 하지만, 다수를 위해 소수 중 하나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글을 저자의 경험과 마음을 담아 써봄. 주제 자체와 대화 내용이 오글거릴 수밖에 없어서 안 쓰려고 했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유저가 한 둘이 아닌 거라는 생각이 듦. 그냥 지나치면 나도 같은 사람이 되어 쓰게 됨.
- 결론
하한선과 상한선이 생긴 지금 이 후부터 그 전에 있었던 무과금러와 과금러의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될 것임.
-물론 마일리지를 잘 관리하여 묵혀 지금 사용하는 유저들은 무과금이였어도 과금러 수준의 스펙을 비스무리하게 따라갈 수 있음.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극히 드뭄.
* 제언
굳이 끝말을 짓자면 저자 카스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카?터 스?라이크]가 초심을 잃어가는 기분이다. 물론 매우 주관적인 입장임.
☆ 요약 ☆ 무기를 쓸 필요가 없는 [카?터 스?라이크] - [축구 모드]를 하시면 됩니다.
재밌어요.. [축구 모드]에도 많은 관심들을 주십쇼.. 운영진님들과 유저님들~
>> * 저자의 말에서 모순되는 점과 부족한 점이 있을 때 모든 지적과 피드백은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