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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다이어리에서 언급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간에 난입하다보면 숙주가 된 적은 없으니, 들어오자마자 숙주가 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정말 짜증나겠죠, 좀비 Z 모드에서는 중간에 난입하면 다 못한 변이를 일일이 해줘야 하는데,
변이하는데 개당 1초 정도 걸리니 레밸 30에서 시작한다면, 전부 변이하는데,30~40초 정도를 낭비하게 됩니다.
물론 그 30초가 전투 준비시간이 포함될 수도 있고, 그 시간 동안 인간이 명당으로 향하는 시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좀비는 초반 플레이가 정말 중요합니다. 초반에 번식을 얼마나 많이 하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다짜고짜 숙주가 되어버리면 처음에 변이하느라 사람 못잡거나, 변이하는걸 까먹어서 육체부활 못먹고 죽는 경우도 있어,
그 라운드는 인간이 매우 유리하게 돌아가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속변이를 빠른 속도로 돌아갈 수 있게 개선하고,
중간에 난입하자마자 숙주가 될 확률을 삭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육감을 얻었어도,
묻지마 숙주나 스텔스 숙주에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들어온지 좀 된 사람한테도 해당되는 일입니다.
※ 참고
묻지마 숙주 : 육감이 있는 상태에서 알림 없이 자신이 숙주가 된 경우.
스텔스 숙주 : 육감이 있는 상태에서 알림 없이 탐지범위 안에서 숙주가 뜬 경우.
(특히 바로 옆에서도 알림 없이 숙주가 뜰 수 있기 때문에 홀소에서 손을 못뗀다)
그런데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건, 확률과 관련된 얘기인데,
이런 언급이 없다면, 육감이 있으면 반드시 숙주와 관련된 사항을 알려줘야 합니다.
기껏 저 변이를 얻었는데, 묻지마 숙주에 걸리거나, 스텔스 숙주에 숙통당하면 저 변이는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좀비히어로를 보면 스킬창을 유심히 ** 않는 이상에는 숙주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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