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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의 스킬 '돌진' 매커니즘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2018.06.03 14:54 조회 :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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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바이브모드에서 가니메데가 크게 상향을 먹고나서 게임의 판도는 크게 뒤집어졌습니다.

기존 가니메데의 돌진스킬은 사용시 이동속도가 50%로 제한됐었다면

리바이브모드에서의 돌진스킬은 사용시 이동속도감소가 20%로 상향을 먹어

기존의 80% 수준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는 듀얼 베레타 건슬링거의 카운터개념으로 내놓은 것 같은데

문제는 숙주 이상의 가니메데가 돌진스킬을 사용하면

인간의 이동속도를 상회하는 속도로 인간에게 다가온다는 점입니다.

이 돌진상태의 가니메데를 밀려면 팔라딘이나 파이슨 데스페라도, 매그넘런처의 B모드처럼

강제넉백판정이 있는 총으로 밀어야 밀리는 상황인데

M950이나 크1 같은 브랜드무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가니메데를 상대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니메데의 스킬 매커니즘 자체에 변화를 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건의합니다.




돌진스킬 사용시 데미지 경감 50%

돌진스킬 지속시간 4초

돌진시 이동속도 감소 35~40%(기존 50%)

돌진시 앉기 이동속도 증가

돌진 사용 중엔 *강제넉백공격에 면역을 가짐


*팔라딘 우클릭, 데페 우클릭, 매런 에너지탄, 크헌의 액상수류탄, 듀베건 우클릭의 막타판정등




현재 가니메데의 떡상으로 인해 아무도 일반좀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폭주스킬시 이동속도가 약간 증가하나, 방어력이 낮아지는 탓에 들어오는 데미지는 더 큽니다.

덕분에 일반좀비는 샌드백이 되기 십상이나, 가니메데의 경우 돌진스킬 한방으로

게임의 형세를 역전시킬 수 있죠.

추후에 일반좀비도 상향해주겠지만

상향후에도 가니메데와 겹치는 부분이 적지않아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아예 스킬부터 다른 개념으로 차별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니메데의 특징은 뚫는 좀비라는 겁니다.

인간의 고지대명당을 뚫거나, 좁은 환기, 일자통로를 뚫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맞게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가니메데의 스킬은 단순히 듀베건 하나 죽이는 용도로 맞춰져서 상향이 되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듀베건 카운터 좀비를 만드는 건 좋으나,

그 피해를 같이 받는 건 비단 듀베건 유저들만의 몫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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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이상 데없찐의 발언 Lv. 34모바일에서 등록패러도담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