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해왔고 중간중간 접었다 복귀했다 반복하다가
2018년초 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하고 있는데 확실히
그 1년반 ~ 2년이라는 시간동안 바뀐게 너무 많다고 느껴짐
정말 고작 1년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좀 적긴 했어도 새벽에도 풀방 몇개는
있어서 게임 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는데 1년이라는 시간동안 유저들이
빠져나간게 너무 심하게 체감이 되서 새벽이나 아침에는 게임 자체를
할수가 없는 상황이고 금요일 저녁이나 평일 오후등 사람이 많을거같은
시간대에도 방이 그닥 많지가 않아서 들어갈수있는 방도 모드도 제한적임
무기나 현질관련해서도 그때는 매런처럼 밸붕무기야 있었지만 최근 나온
무기들은 그 수명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것도 많이 체감이 됨
비싸게 돈 주고 뽑은 1티어 무기도 1년반 정도만 지나면 서서히 잊혀지고
안쓰는 무기가 되어버림 최근 파천화룡포 까지 돈을 써서 신규무기들은
꾸준히 얻고 있지만 파천도 수명이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고 유저가 없어서
특정 시간대 아니면 게임 자체를 할수없는 게임에 돈을 쓰면 쓸수록
딱히 아까운 금액은 아니지만 그러면서도 알수없는 자괴감만 드는거 같고
유저는 현재도 점점 없어지고 봇이랑 하는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12년동안 해온 카온도 이젠 놓아줘야할때가 된거같음
요즘 할게임이 뭐가 있을지